자바의정석 - 자바(객체지향프로그래밍)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객체지향언어는 코드 간에 서로 관계를 맺어 줌으로써 보다 유기적
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준다.
객체지향언어의 주요 특징은 아래와 같다.
- 코드의 재사용성이 높다.
- 새로운 코드를 작성할 때 기존의 코드를 이용하여 쉽게 작성할 수 있다.
- 코드의 관리가 용이하다.
- 코드간의 관계를 이용해서 적은 노력으로 쉽게 코드를 변경할 수 있다.
- 신뢰성이 높은 프로그래밍을 가능하게 한다.
- 제어자와 메서드를 이용해서 데이터를 보호하고 올바른 값을 유지하도록 하며, 코드의 중복을 제거하여 코드의 불일치로 인한 오동작을 방지할 수 있다.
클래스와 객체
클래스란 객체를 정희해 놓은 것
or 객체의 설계도
라고 정의할 수 있으며, 객체의 사전적인 정의는 실제로 존재하는 것
이다.
예로 많이 거론되어온 책상, 의자, 자동차 와 같은 사물들이 곧 객체이다.
객체지향이론에서는 사물과 같은 유형적인 것 뿐만 아니라, 개념이나 논리와 같은 무형적인 것들도 객체로 간주한다.
프로그래밍에서의 객체는 클래스에 정의된 내용대로 메모리에 생성된 것을 뜻한다.
또한, 클래스는 단지 객체를 생성하는데 사용될 뿐, 객체 그 자체는 아니다. 우리가 원하는 기능의 객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클래스로부터 객체를 생성하는 과정 = 인스턴스화
이 선행되어야 한다.
«예제-표»
클래스 | 객체 |
---|---|
책상설계도 | 책상 |
의자설계도 | 의자 |
자동차설계도 | 자동차 |
객체와 인스턴스
클래스로부터 객체를 만드는 과정을 클래스의 인스턴스화
라고 하며, 어떤 클래스로부터 만들어진 객체를 그 클래스의 인스턴스
라고 한다.
객체의 구성요소로는 다수의 속성
과 기능
을 갖는다. 즉, 객체는 속성과 기능의 집합이라고 할 수 있다.
속성 -> 멤버변수
기능 -> 메서드
객체를 선언하게 되면 참조변수로 선언이 되며, 메모리에 참조변수를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public class main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Car car1 = new Car(); // Car 객체, 인스턴스 화
car1.goForward(); // 참조변수 car를 통한 메서드(기능) 사용
// 참조변수 개념 정리
// car2 참조변수 추가생성
Car car2 = new Car();
// car2에 car1의 복사 (참조변수 - 주소값)
car2 = car1;
// car2의 메서드 호출
car2.goForward();
}
}
class Car{
// 멤버변수
Boolean move = false;
Boolean stop = true;
// 메서드
void goForward() {
System.out.println("move: " + move + " | Stop: " + stop);
move = !move;
stop = !stop;
System.out.println("move: " + move + " | Stop: " + stop);
}
}
/**
출력결과
move: false | Stop: true
move: true | Stop: false
move: true | Stop: false -- 참조변수 주소값 복사되어 이렇게 출력 됨.
move: false | Stop: true -- 참조변수 주소값 복사되어 이렇게 출력 됨.
**/
추가로 참조변수의 개념을 정리하면, 위의 참조변수 개념정리 부분을 소스와 3~4번째 출력된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다.
car2의 참조변수 하나를 추가 생성하여 car2 = car1
주소값을 복사한다.
이미 car1.goForward()
를 통해 move, stop의 값이 반전된 상태를 car2참조변수가 동일하게 바라보기에 car2.goForward()
를 호출하면 다시 반전 처리가되어 move:false | stop:true
가 된다.
변수와 메서드
변수는 클래스 변수
, 인스턴스 변수
, 지역 변수
모두 세 종류가 있다.
변수를 구분하는 것은 선언된 위치 이다.
멤버 변수
를 제외한 모든 변수는 지역 변수
이며, 멤버 변수에 static
이 붙으면 클래스 변수
그렇지 않으면 인스턴스 변수
이다.
- 인스턴스 변수
클래스 영역에 선언되며 클래스의 인스턴스를 생성할때 만들어진다.
인스턴스 변수의 값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인스턴스를 생성해야한다.
인스턴스 변수는 독릭적인 저장공간을 갖는다. - 클래스 변수
인스턴스 변수 앞에
static
을 붙이면 된다.
클래스 변수 마다 독립적인 저장 공간을 갖는다.
클래스 변수는 인스턴스 변수와 달리 인스턴스를 생성하지 않고도 바로 사용할 수 있다.'클래스이름.클래스변수'
클래스가 메모리에 로딩될때 생성되어 프로그램이 종료될 때까지 사용가능하며,public
을 추가로 붙이면전역 변수
로 사용이 가능하다.
메서드는 특정 작업을 수행하는 일련의 문장들을 하나로 묶은 것이다.
메서드의 경우 같은 클래스 내의 메서드끼리는 참조변수를 사용하지 않고도 서로 호출이 가능하지만 static
메서드는 같은 클래스 내의 인스턴스 메서드를 호출할 수 없다.
JVM의 메모리 구조
용도에 따라 여러 영역으로 나누어 관리한다.
주요역역은 method area
, call stack
, heap
3가지 이다.
- 메서드 영역
- 클래스에 대한 정보를 이곳에 저장 한다.
- 클래스의 변수도 이 영역에 함께 생성된다.
- 힙
- 인스턴스가 생성되는 공간이다.
- 인스턴스 변수 들이 생성되는 공간이다.
- 호출스택
- 메서드가 작업을 수행하는 동안 지역변수들과 연산의 중간결과 등을 저장하는데 사용된다.
- 메서드가 작업을 마치면 할당 되었던 메모리공간은 반환되어 비워진다.
호출스택은 말 그대로 스택형식이다.
예를 들면 A메서드
안에 B메서드
를 호출하는 로직이라면 메모리 사용 및 반환 순서는 아래와 같다.
step1 | step2 | step3 | step4 | step5 |
---|---|---|---|---|
A메서드 호출 | A메서드 유지 | A메서드 유지 | A메서드 반환 | |
B메서드 호출 | B메서드 반환 |
메서드가 호출되었을때 메모리의 상태는 아래와 같다.
- 메서드가 호출되면 수행에 필요한 만큼의 메모리를 스택에 할당받는다.
- 메서드가 수행을 마치고나면 사용했던 메모리를 반환하고 스택에서 제거된다.
- 호출스택의 제일 위에 있는 메서드가 현재 실행 중인 메서드이다.
- 아래에 있는 메서드가 바로 위의 메서드를 호출한 메서드 이다.
클래스 메서드(static메서드)와 인스턴스 메서드
간단하게 클래스 메서드와 인스턴스 메서드르 구분 하자면 static
이 메서드 앞에 붙어있으면 클래스 메서드 붙어있지 않으면 인스턴스 메서드이다.
클래스 메서드도 클래스 변수처럼 객체를 생성하지 않고 '클래스이름.메서드이름'
으로 호출이 가능하다. 하지만 인스턴스 메서드는 객체를 생성하여 호출을 해야 한다.
- 클래스의 멤버변수 중 모든 인스턴스에 공통된 값을 유지해야하는 것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으면, static을 붙여준다.
- 작성한 메서드 중에서 인스턴스 변수나 인스턴스 메서드를 사용하지 않는 메서드에 static을 붙일 것을 고려한다.
예를 들면 java에서 사용하는 메서드 중 Math.random() 메서드가 있다.
이는 Math클래스의 random() 메서드를 java에서 호출시 객체화(인스턴스화)를 하지 않고 바로 호출하여 사용할 수 있다. 그 이유는 Math클래스에는 static
이 붙어 있기 때문이다.
아래는 Math클래스의 메서드 이다.
public final class Math {
/**
* Don't let anyone instantiate this class.
*/
private Math() {}
``` 중략 ```
private static final class RandomNumberGeneratorHolder {
static final Random randomNumberGenerator = new Random();
}
public static double random() {
return RandomNumberGeneratorHolder.randomNumberGenerator.nextDouble();
}
``` 생략 ```
생성자(Constructor)
wikipedia에 아래와 같이 정의가 되어있다.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에서 객체의 초기화를 담당하는 서브루틴을 가리킨다.
생성자는 객체가 처음 생성될 때 호출되어 멤버 변수를 초기화하고, 필요에 따라 자원을 할당하기도 한다.
객체의 생성 시에 호출되기 때문에 생성자라는 이름이 붙었다.
생성자의 이름은 클래스의 이름과 같아야하며, 생성자는 리턴 값이 없다.
리턴 값이 없다는 것은 void
를 붙여야 하지만, 모든 생성자가 리턴값이 없으므로 void
가 생략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생성자는 오버로딩이 가능하므로 하나의 클래스에 여러개의 생성자가 존재할 수 있다.
class Constructor {
Constructor() { // void가 생략된 기본적은 생성자
}
Constructor(int a) { // 매개변수가 있는 오버로딩을 통한 생성자
}
}
참고로 생성자가 인스턴스를 생성하는 것이 아닌 연산자 new에 의해 인스턴스가 생성된다.
또한, 모든 클래스에는 반드시 하나 이상의 생성자가 정의되어 있어야 하지만 클래스를 생성할때 생성자를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이유는 컴파일러가 기본 생성자
를 제공해 주었기 때문이다.
컴파일 시 java 파일에 생성자가 없을경우 기본 생성자
를 자동으로 추가하여 컴파일 한다.
- 연산자 new에 의해 heap 메모리에 Constructor클래스 인스턴스가 생성
- 생성자 Constructor()가 호출되어 수행
- 연산자 new의 결과로, 생성된 Constructor인스턴스의 주소가 반환되어 참조변수 ct에 저장된다.
Constructor ct = new Constructor();
클래스 참조변수 연산자 생성자
또한, 생성자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몇가지가 더 있다.
- 생성자에 매개변수를 주어 인스턴스별로 각기 다른 값으로 초기화시킬수가 있다.
- 생성자에서 다른 생성자 호출하기
- 생성자를 이용한 인스턴스 복사
public class main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Constructor ct1 = new Constructor(1,2);
Constructor ct2 = new Constructor();
Constructor ct3 = new Constructor(ct1);
System.out.println("ct1.a: " +ct1.a + " | ct1.b: "+ct1.b);
System.out.println("ct2.a: " +ct2.a + " | ct2.b: "+ct2.b);
System.out.println("ct3.a: " +ct3.a + " | ct3.b: "+ct3.b);
}
}
class Constructor {
int a;
int b;
// 2번 생성자에서 다른 생성자 호출하기
Constructor() {
this(3,4);
}
// 1번 생성자에 매개변수를 주어 인스턴스 별로 인스턴스 변수 다른값으로 초기화
Constructor(int a, int b) {
this.a = a;
this.b = b;
}
// 3번 생성자를 이용한 인스턴스 복사
Constructor(Constructor ct) {
this.a = ct.a;
this.b = ct.b;
}
}
/**
출력 값
ct1.a: 1 | ct1.b: 2
ct2.a: 3 | ct2.b: 4
ct3.a: 1 | ct3.b: 2
*/
위의 소스를 보면 총 3번의 객체화가 있다.
1번은 생성자를 통하여 객체화를 시킬때 매개변수로 ‘1’, ‘2’를 주어 ct1을 객체화 시키며 인스턴스 변수인 ‘a’, ‘b’를 값을 주어 초기화 시켰다.
2번은 생성자를 통해 다른 생성자(오버로딩 개념)를 호출하여 인스턴스 변수인 ‘a’, ‘b’를 초기화 시킨 것이다.
3번은 객체화 시킨 참조변수 ct1(메모리주소)
를 매개변수로 주어 인스턴스를 복사한 것이다.
ct3이 객체화 된 순간 메모리에 새로운 주소가 할당되므로 복사 후 ct1의 인스턴스변수 ‘a’, ‘b’ 데이터를 조작을 하여도 ct3의 ‘a’, ‘b’의 값은 변경되지 않는다.
주의사항
- 생성자의 이름으로 클래스이름 대신 this를 사용한다.
- 한 생성자에서 다른 생성자를 호출항 떄는 반드시 첫 줄에서만 호출이 가능하다.
- this는 참조변수이다.
- 인스턴스 자신을 가리키는 참조변수
- 인스턴스의 주소가 저장되어 있다.
- 지역변수를 컨트롤 할때 사용
- this()는 생성자이다.
- 같은 클래스의 다른 생성자를 호출할 떄 사용한다.
변수의 초기화
변수에는 멤버변수
와 지역변수
가 있으며, 멤버변수는 클래스변수, 인스턴스변수
로 나뉘어진다.
멤버변수는 초기화를 하지 않아도 default 값이 저장이 되지만 지역변수에는 초기화를 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다.
에러캡처 참고
멤버변수(클래스, 인스턴스 변수)의 초기화 방법은 3가지가 있다.
- 명시적 초기화
- 생성자
- 초기화 블럭
- 인스턴스 초기화 블럭
- 클래스 초기화 블럭
3번 초기화 블럭방법을 알아보자. (1번과 2번은 대체로 많이 사용하는 방법)
인스턴스 초기화 블럭은 { }
을 사용하며, 클래스 초기화 방법은 static { }
을 사용한다.
클래스 초기화 블럭은 클래스가 메모리에 처음 로딩될 때 한번만 수행되며, 인스턴스 초기화 블럭은 생성자와 같이 인스턴스를 생성할 떄 마다 수행된다.
public class main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Constructor ct = new Constructor();
System.out.println("ct.a: " +ct.a + " | ct.b: "+ct.b + " | ct.x: " + ct.x + " | ct.y: " + ct.y);
}
}
class Constructor {
int a = 0, b;
static int x, y;
{ // 인스턴스 초기화 블럭
a++;
b--;
}
static { // 클래스 초기화 블럭
x = 0;
y--;
}
}
/**
출력 값
ct.a: 1 | ct.b: -1 | ct.x: 0 | ct.y: -1
*/
위의 소스를 보면 Constructor클래스에 인스턴스변수 ‘a’, ‘b’가 있으며 클래스 변수 ‘x’, ‘y’가 있다.
인스턴스 초기화 블럭을 통해 인스턴스 변수 ‘a’를 1증감 시켰으며, 클래스변수 ‘x’를 0으로 초기화 시켜주었다.
인스턴스 초기화 블럭은 객체가 생성될때마다 수행을 하며 클래스 초기화 블럭은 클래스가 메모리에 올라가는 첫 번째만 되는 개념을 알아두면 된다.
아래는 위를 개념을 활용한 간단한 소스이다.
public class main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Constructor ct1 = new Constructor();
System.out.printf("ct1은 %d번째 %s %s입니다.\n\n", ct1.x, ct1.b, ct1.a);
Constructor ct2 = new Constructor("매개변수 객체생성");
System.out.printf("ct2은 %d번째 %s %s입니다.\n\n", ct2.x, ct2.b, ct2.a);
}
}
class Constructor {
String a, b;
static int x=0;
{ // 인스턴스 초기화 블럭
x++; // 클래스 변수 초기화
this.a = "객체";
}
Constructor() {
this.b = "기본생성";
}
Constructor(String b) {
this.b = b;
}
}
/**
출력 값
ct1은 1번째 기본생성 객체입니다.
ct2은 2번째 매개변수 객체생성 객체입니다.
*/
이렇게 위의 인스턴스 초기화 블럭에서 클래스 변수 ‘x’를 1증갑시켜 몇번재 객체화한것인지 확인이 가능하다.
아래 소스는 객체화 하여 출력한 소스만 변형한 내용인데 참고삼아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public class main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Constructor ct1 = new Constructor();
System.out.printf("ct1은 %d번째 %s %s입니다.\n\n", ct1.x, ct1.b, ct1.a);
Constructor ct2 = new Constructor("매개변수 객체생성");
System.out.printf("ct2은 %d번째 %s %s입니다.\n\n", ct2.x, ct2.b, ct2.a);
Constructor ct3 = new Constructor();
Constructor ct4 = new Constructor("매개변수 객체생성");
System.out.printf("ct3은 %d번째 %s %s입니다.\n\n", ct1.x, ct1.b, ct1.a);
System.out.printf("ct4은 %d번째 %s %s입니다.\n\n", ct2.x, ct2.b, ct2.a);
}
}
class Constructor {
String a, b;
static int x=0;
{ // 인스턴스 초기화 블럭
x++; // 클래스 변수 초기화
this.a = "객체";
}
Constructor() {
this.b = "기본생성";
}
Constructor(String b) {
this.b = b;
}
이렇게 하면 출력된 결과가 아래와 같이 출력이 될까?
ct1은 1번째 기본생성 객체입니다.
ct2은 2번째 매개변수 객체생성 객체입니다.
ct3은 3번째 기본생성 객체입니다.
ct2은 4번째 매개변수 객체생성 객체입니다.
아니다. “ct3은 4번쨰 기본생성 객체입니다.” 라고 출력이 된다.
그 이유는 static int x
때문이다. 클래스 변수는 클래스가 메모리에 올라갈때 같이 올라가며 같은 클래스 내에 어디에서는 공유가 된다.
인스턴스 초기화 블록을 통해 1증감처리가 ct4 까지 진행함에 따라 ‘x’의 값은 4로 되어이씅며 출력문을 통해 출력 시 4가 출력이 되는 것이다.
정상적인 출력은 아래와 같이 출력된다.
ct1은 1번째 기본생성 객체입니다.
ct2은 2번째 매개변수 객체생성 객체입니다.
ct3은 4번째 기본생성 객체입니다.
ct2은 4번째 매개변수 객체생성 객체입니다.
자바의 정석을 읽으며 사소한 것이지만 놓친 부분들을 다시 볼수 있게되는 좋은경험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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